주소: 일본 〒248-0006 Kanagawa, Kamakura, Komachi, 1 Chome−6−8 RIASCO 101

 

 

페루 라 피후다 게이샤 워시드

 

가마쿠라 여행 때 목적지까지 이동 중에 지나가다 발견한 카페입니다.

프랜차이즈 같은데 무려 싱글 오리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입니다.

가격대는 1,300엔으로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게이샤에 브루잉이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일지도?

맛은 전체적으로 시트러스 계의 산미가 산뜻하게 받쳐주면서 고소함도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플로럴 한 느낌보다는 시트러스의 청량한 느낌이 강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싱글 오리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가 많이 보편화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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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평택시 용죽5길 10 104, 105호
시그니처 라떼

업무차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매장 디자인이 깔끔해서 예전부터 지나다닐 때마다 한 번 가보고 싶다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지나갈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매장도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전부 평택에 몰려있는 걸 보니 평택을 기점으로 둔 프랜차이즈 같았습니다. 

논커피 메뉴도 다양하고 커피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시그니처 우유가 있었는데, 스탭에게 물어보니 우유에 오트밀 같은 재료들 섞어서

좀 더 고소한 맛을 낸 우유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그니처 라테를 먹어보았는데 확실히 일반 우유보다 너티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만 원두 자체는 그렇게 인상 깊지는 않았습니다.

무난히 먹을 만한 느낌이었지만 일단 라테 가격이 3,500으로 저렴한 편이었고 

시그니처 우유에 점수를 줘서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같은 느낌으로 가성비 좋은 카페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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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391번길 20 케이슨24

 

푸어링이 굉장히 성의 없게 느껴졌던 라떼

송도 임장 간 겸 근처에 유명한 카페가 있다길래 들러봤습니다.

사실 이렇게 유명한 카페들은 보통은 인테리어나 뷰로 유명한 곳이 많아서 약간 걱정하면서 갔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였습니다. 

사실 가격은 라테가 6,000원이면 이런 인스타  감성 카페치고는 비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송도 프리미엄 생각하면 약간 싼 느낌도 받았는데 맛이 썩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쓴 맛이 후미에 남아 있으면서 혀에 떫은맛이 자꾸 느껴지는 느낌인데 

원두도 원두지만 스팀이 제일 성의 없게 느껴졌습니다. 

벨벳 밀크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푸어링은 몽크 헤드 정도는 해주는 게 맞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인스타 감성 카페들은 비주얼 적인 면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좀 많이 아쉬웠어요.

너무 바빴으면  또 모를까 이렇게 성의 없게 푸어링 해서 주시는 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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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평택시 참이슬 2길 22-1 1층 카페호미

 

참이슬 아파트에서 시청 쪽으로 가다 보면 있는 카페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라테 가격도 4,500원으로 무난했고요.

제일 중요한 맛은 처음에 우유와 섞이지 않았을 때는 무난한가 싶었는데

시간이 조금 흘러서 샷과 우유가 섞이니 불쾌한 쓴 맛이 생각보다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산미는 아예 없는 편이고 쓴 맛과 바디감이 받쳐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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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평택시 중앙로 301

 

 

 

참이슬 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일단 이름에 로스팅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메뉴에 핸드드립이 있어서 더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가격도 핸드드립 치고 저렴한 5,500원이었습니다.

원두는 에티오피아 모모라를 선택해서 아이스로 먹었는데 

이게 웬 걸, 이런 아파트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톤이 선명한 원두를 좋아하는데 

오늘 먹은 모모라는 대중적인 밸런스가 적절한 맛을 정말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카카오의 적당한 쌉쌀함과 귤? 레몬 같은 시트러스 계의 상큼함을 전체적으로 단 맛이 잘 받쳐줘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좋은 맛이었습니다.

평택 비전동 근처에 오실 일이 많이 없으시겠지만 혹시나 오실 일이 있으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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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평택시 참이슬 2길 7 가배카페 1층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안에 앉아서 시간 보내기에도 괜찮아 보여서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다만 위치가 구석이라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요.

아이스 라테 가격도 4,500으로 살짝 비싼 느낌으로 괜찮았고요.

맛은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깔끔했습니다. 

딱 대중적인 쓴맛 단맛이 적절하게 받쳐 주는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원두 쩐 맛이 안 나고 후미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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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평택시 참이슬 1길 13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딱 동네 카페라는 느낌으로 친절하게 주문받아주셨습니다. 

아이스 라떼를 먹었고 사이즈는 따로 없으며 가격은 5,000으로 동네 카페 치고는 살짝 비싼 느낌이었네요.

중요한 건 맛인데 최근에 가본 동네 카페들은 전부 기름이 산패해서 나는 쩐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여기도 비슷했습니다. 아무래도 회전율이 높지는 않을테니까 원두를 오래 보관할 수밖에 없겠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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